올해 1월 자동차 수출액이 설 연휴로 인한 조업 일수 감소 등 영향으로 작년 1월보다 20% 가깝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오늘(18일) 발표한 '2025년 1월 자동차 산업 동향'에 따르면 1월 한국의 자동차 수출액은 49억9천만달러로, 지난해 1월보다 19.6% 감소했습니다.
이는 역대 1월 중 최대였던 지난해 수출액에는 못 미치지만, 두 번째로 높은 실적입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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