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관세 인상이 현실화하면 우리나라 실질국내총생산, GDP 성장률에 큰 타격이 우려된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씨티는 최근 보고서에서 "미국의 자동차·반도체 관세와 상호 관세 부과는 한국 경제에 상당한 영향을 줄 소지가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씨티는 미국이 한국산 자동차, 부품, 의약품, 반도체 등에 25%의 관세를 부과하면 우리나라 GDP가 0.203% 감소하는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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