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주택도시보증공사, HUG가 대신 갚은 임대보증 사고액이 1조6천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임대보증금 보증 사고액은 1조6천537억 원, 사고건수는 8천105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사고액은 전년보다 14.9% 늘었는데, 가입 의무화로 임대보증 발급이 늘면서 사고액 역시 가파르게 증가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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