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국민의힘은 작년 9월 사망한 MBC 고(故) 오요안나 씨가 생전 직장 내 괴롭힘에 시달렸다는 의혹과 관련해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데에 의견을 모았습니다.
당정은 오늘(7일) 국회에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이를 위해 MBC에 대한 특별근로감독 실시를 검토하는 한편, 프리랜서 근로자 등에 대한 직장 내 괴롭힘을 방지하기 위한 특별법 제정을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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