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그룹 계열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이 2027년까지 매출액 1조원을 달성하고 주요 수익성 지표인 자기자본이익률(ROE)을 10% 이상으로 유지하겠다는 중장기 목표를 세웠다.


19일 애경산업은 높은 성장성과 안정적인 수익성에 기반한 적극적인 주주환원을 추진해 기업가치를 제고하겠다는 밸류업 계획을 발표했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은 3가지다.

△메가 브랜드의 글로벌화 및 신규 국가 진출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 △국내외 디지털 채널 중심의 유통채널 경쟁력 확보 △화장품 포트폴리오 및 프리미엄 라인 강화를 통한 수익성 확보다.

애경산업은 2027년까지 매출액 1조원을 달성하고 수익성을 제고해나갈 예정이다.


[김효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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