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리오사AI, 알렉스 리우 수석부사장 영입…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

알렉스 리우 퓨리오사AI 수석부사장 사진제공=kuna lu (kunaphotography)
AI 반도체 솔루션 기업 퓨리오사AI는 알렉스 리우(Alex Liu)를 제품·사업 부문 수석부사장(SVP)으로 영입했다.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리우 수석부사장은 NETINT테크놀로지의 공동 창립자로서 회사를 다국적 기업으로 성장시키며 20년간 기술혁신 경험을 쌓았다.

특히 세계 최초의 비디오 처리 유닛 시스템 온 칩(VPU SoC)을 개발해 새로운 제품군을 창출하고 시장 표준을 재정립했다.

이를 기반으로 NETINT는 2024 테크놀로지 에미상 수상하는 성과도 거뒀다.


그는 베이징과기대(USTB)와 스탠포드대학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퓨리오사AI는 AI 반도체 시장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리우 수석부사장은 제품 전략 수립과 시장 진출 실행,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미주를 포함한 글로벌 운영 총괄을 맡는다.


백준호 퓨리오사AI 대표는 “AI 반도체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중요한 시기에 리우의 글로벌 시장 개척 경험과 리더십이 퓨리오사AI의 새로운 도약을 견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퓨리오사AI는 AI 추론 인프라를 위한 최첨단 AI 반도체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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