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칼텍스가 연말을 맞아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유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GS칼텍스 임직원들은 전날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을 찾아 독거노인 및 이동이 어려운 가정에 직접 난방유를 배달하며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GS칼텍스는 최근 경제위기 및 난방유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이웃에게 따뜻한 에너지를 나누고 에너지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마련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고물가와 불황의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이 커지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과 에너지 절약 및 효율개선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GS칼텍스는 난방유 나눔 봉사활동과 더불어 김장 나눔, 난방용품 및 생필품 지원 등 소외이웃을 위한 ‘연말 릴레이 봉사활동’을 2005년부터 20년째 해왔다.

저소득 가정의 난방비 및 창호, 단열, 보일러 등 에너지 효율화 지원을 위해 한국에너지재단에 100억원을 기부하는 등 에너지 절약 실천도 활발히 진행중이다.


GS칼텍스 임직원들이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을 찾아 난방유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GS칼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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