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은 자사 임직원들이 헌혈한 헌혈증 1147장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헌혈증은 서울 양재동 SPC 사옥에 설치된 헌혈증 모금함을 통해 접수된 것과 SPC그룹이 지난달 29일 진행한 헌혈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
SPC그룹은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2011년부터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헌혈에 참여한 임직원만 1400여 명에 달한다.
[신수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