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이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내년 설 선물 세트 예약 판매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사전 예약을 이용하면 선물 세트를 최대 60% 저렴하게 사들일 수 있다.

한우 5~10%, 굴비 20%, 청과 10%, 와인 50%, 건강식품 60% 등 할인이 적용된다.

전체 예약 판매 품목은 농산 56개, 축산 34개, 수산 29개 등 총 260개에 달한다.

특히 과일 선물 세트는 신세계백화점의 지정 산지에서 곧바로 직거래를 통해 물량을 받는 '셀렉트팜'을 확대해 가격을 낮췄다.

사과·배 혼합 다복(17만1000원), 배(13만원) 등 고품질 선물 세트를 다양하게 마련했다.


[박홍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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