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건설업 매출액이 500조원을 넘어서고, 건설업 종사자도 증가세를 이어가면서 180만명을 웃돌았습니다.
오늘(1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건설업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건설업 매출액은 506조7천억원으로 전년보다 9.9%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건설업 기업체수는 8만7천891개로 전년보다 0.7% 늘었고, 건설업 종사자 수는 181만명으로 전년보다 4.0% 증가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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