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생태계를 건강하게”…오늘의집-공정위, 자율준수협약 체결

[사진제공=오늘의집]
라이프스타일 앱인 오늘이집이 인테리어 시공 생태계를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 공정거래위원회와 손잡았다.


오늘의집은 공정거래위원회와 ‘인테리어 중개 플랫폼 정보제공 강화 및 분쟁해결’을 위한 자율준수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공정거래조정원(서울 중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홍선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 이진숙 한국소비자원 시장조사국장, 지영환 오늘의집 재무총괄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서 오늘의집과 공정거래위원회, 한국소비자원은 ▲이용자 피해 예방 및 분쟁 해결을 위한 자율준수 협약서 작성 ▲올바른 정보 제공을 통한 이용자 피해 방지 및 분쟁 시 원활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제도 마련에 협력하기로 했다.


오늘의집은 인테리어 시공 서비스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제공한다.

오늘의집 시공 서비스에 입점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전문건설업 등록 유지 여부를 정기적으로 점검한다.


오늘의집에서 자체 진행해왔던 ‘오늘의집 표준계약서’ 서비스는 계속 유지할 예정이다.


분쟁해결 분야에서는 상습적인 악성 시공업체에 대한 조치방안 및 기타 이용자의 권익을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 마련을 위해 적극 나선다.


오늘의집은 인테리어 시공 중개 과정에서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분쟁해결기준 마련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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