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마니아들은 좋겠네”…롯데百, ‘서울의 심판’ 우승 와인 단독 출시

[사진 제공 = 롯데백화점]
와인 마니아들을 설레게 만든 국내 최대 규모 블라인드 와인 시음회 ‘서울의 심판’에서 1위를 차지한 와인들이 찾아온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21일부터 서울의 심판 1위에 오른 레드·스파클링 와인을 각각 2500병 한정으로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레드 와인의 경우 미국의 ‘본테라 에스테이트 콜렉션 까베르네 쇼비뇽’이 최고점을 받아 서울의 심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 와인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멘도치노 카운티의 강 주변에 위치한 와이너리에서 지속 가능한 농법으로 생산된 와인이다.

가격은 5만5000원이다.


‘신의 물방울’ 작가 아기 타다시 남매 중 누나인 기바야시 유코는 “누구나 잘 어울리는 프리 사이즈의 트렌디한 벨벳 재킷이 떠오르는 와인”이라고 평가했다.


스파클링 와인 1위는 ‘브라운 브라더스 프리미엄 뀌베NV’로, 호주산 피노누아·샤르도네·피노므니에 품종을 블렌딩한 와인이다.

130년 전통을 지닌 호주의 브라운가문 와이너리에서 ‘스파클링 와인 생산 3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와인이다.

가격은 4만5000원.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부회장인 안중민 소믈리에는 “높은 완성도와 균형미를 갖고 있는 스파클링 와인”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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