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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 강남직영점 매장. CJ푸드빌 |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8년 만에 브랜드 정체성(BI)을 바꾸고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로 새롭게 도약한다고 15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 재정립은 '매일 먹는 건강한 빵'이란 기존 브랜드 철학을 이어가면서 뚜레쥬르 제품과 공간을 혁신해 프리미엄 베이커리 카페로 진화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며 "소비자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BI 디자인에 경쾌한 느낌을 더했고, 브랜드명(TOUS les JOURS)을 활용한 'TLJ'를 펫네임(애칭)으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CJ푸드빌은 새로운 BI를 적용해 '뚜레쥬르 강남직영점'을 지난 13일 열었다.
이곳은 서울 강남역과 신논현역 사이에 위치해 젊은 세대의 유동인구가 많고, 각종 소비재 브랜드가 밀집된 국내 대표 상권이다.
CJ푸드빌은 이곳에 새 매장을 내면 뚜레쥬르의 브랜드 정체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것으로 판단했다.
[신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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