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초에 하나씩 팔린다” 특별한 이 커피…가격까지 특별하다는데

누적 판매량 130만개 달해
피스타치오 프라페 등 인

메가MGC커피의 겨울 신메뉴. <메가MGC커피>
메가MGC커피의 크리스마스 컨셉 겨울 신메뉴가 누적 130만개 팔리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한 달 동안 3초에 1개씩 팔린 셈이다.


최근 커피브랜드 메가MGC커피는 지난 11월 출시한 크리스마스 감성 이색 메뉴 5종과 식사 대용 디저트 2종 등 겨울 신메뉴 누적 판매량이 130만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색 메뉴 5종은 ‘피스타치오 포레스트 라떼’와 ‘초코 눈송이 피스타치오 프라페’ ‘빨간 코 루돌프의 상큼 리치티’ ‘산타 코코넛 애플티 라떼’ 등이다.

디저트 2종은 ‘멜팅 치즈 바질 치폴레치킨 치아바타’ ‘치즈가 펑펑 눈꽃 떡볶이’다.


가격대는 3600원~4100원이다.


메가MGC커피는 “산타클로스, 루돌프 등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음료의 모양과 이름을 정하는 등 시즌에 맞는 재밌는 컨셉과 식음료 트렌드를 반영한 원재료, 이색메뉴를 활용해 출시한 것이 인기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크리스마스 파티 감성 겨울 신메뉴 7종. <메가MGC커피>
일례로 두바이 초콜릿의 인기에 피스타치오 열풍이 불며 피스타치오를 활용한 음료가 돋보였다.

‘초코 눈송이 피스타치오 프라페’는 초코 벽면을 와작 깨, 초콜릿 아몬드 토핑과 함께 즐기는 음료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와작 챌린지를 진행해 소비자의 재미를 더했다.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피스타치오에 샷을 더해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피스타치오 포레스트 라떼’도 꾸준하게 인기를 이어갔다.


헬시 플레저 트렌드를 반영한 음료도 있다.

올겨울에는 리치와 라임 등을 활용한 상큼한 과일티를 출시했는데, 예쁜 비주얼에 달콤한 맛, 합리적인 가격대가 어우러져 올 겨울 신메뉴에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고 업체는 전했다.


사랑받는 인기 간식 떡볶이에 착안해 1020세대를 타깃으로 내놓은 컵 떡볶이도 주목을 받았다.

크리스마스트리 꼬치를 더한 컵떡볶이는 귀여운 비주얼로 SNS를 장악했다.

컵에 담겨 이동 중에도 편리하게 먹을 수 있어 ‘직장인 필수템’ 등으로 입소문이 확산되었다.

해당 쇼츠 영상의 후기는 온라인상에서 800만 뷰를 넘는 조횟수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와 함께 쿠팡이츠와 협업으로 선보인 메가사이즈 떡볶이도 출시하자마자 이목을 끌었다.

출시 첫 주, 쿠팡이츠 주문 건수는 전주 대비 31% 증가했으며, 4건의 주문 중 1건꼴로 메가사이즈 떡볶이를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자사 앱에서도 꽝 없는 룰렛 이벤트를 진행하며 교환권 및 할인쿠폰 등, 경품을 증정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며 “고객들이 더욱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실 수 있도록 함께 준비한 노티드 메가 스마일 우유 케이크를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 경품으로 성원에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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