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TV의 인터뷰 프로그램<이야기를 담다>에서 대한민국 대표 발라드 가수, 이상우의 이야기를 만나봅니다.
1988년 강변가요제 금상 수상을 시작으로 데뷔한 이상우는 감미로운 음색과 독보적인 감성으로<그녀를 만나는 곳 100m 전>,<비창>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발라드 전성기를 이끌어왔습니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사랑을 받은 그는 음악뿐만 아니라 연기와 엔터테인먼트,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상우는 가수 활동뿐 아니라 연기와 사업에서도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CF 촬영을 계기로 배우 최진실과 단막극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시작한 그는 "연기는 알면 알수록 깊이가 느껴지는 어려운 작업"이라며 당시의 소회를 전했습니다.
또한, 장나라, 한가인, 휘성을 직접 발굴하며 엔터테인먼트 업계 사업가로서도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어린 시절 음악이 자연스러웠던 환경 속에서 성장한 그는, 두 아들 역시 음악의 길을 걷고 있어 남다른 감회를 전했습니다.
큰아들은 트럼펫을 전공하고 있으며, 둘째 아들은 가수로 활동하며 아버지와 같은 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이상우는 언젠가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콘서트를 기획해보고 싶다는 기대감도 드러냈습니다.
그는 "좋아하는 일을 미루지 않고 도전하며 매 순간 행복하게 살고 싶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앞으로의 활동에도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줄 것을 약속했습니다.
오는 12월 15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1 to 10 레전드 콘서트>단독 공연을 통해 관객과 만날 예정입니다.
<이야기를 담다>는 매주 목요일 저녁 6시 30분, 매일경제TV 채널 및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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