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시장의 성장세와 함께 지난 7년간 이차전지 분야 인력 수요가 2.5배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차전지 분야 국가전략기술 인재 산업 수요 분석 결과, 이차전지 분야 인재 수요가 2017년 2천123건에서 지난해 5천227건으로 증가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대부분의 이차전지 분야 기업에서 학사 이하, 공학계열, 경력직에 대한 수요가 가장 많았으며 수도권에 47%의 채용공고가 몰렸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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