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 통계로 보는 1인가구'에 따르면 1인가구가 전체 가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5%를 넘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결혼이 줄고, 기대수명이 늘어난 가운데 배우자를 잃고 혼자 사는 노인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1인가구의 55.6%는 연 소득이 3천만 원 미만으로 나타났으며, 70%는 무주택자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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