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오늘(9일) "증시안정펀드 등 기타 시장안정조치가 언제든 즉시 가동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 오전 열린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에서 "가용한 모든 시장안정조치들이 즉각 시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주식시장과 관련해선 밸류업 펀드중 300억원이 이미 투입됐고, 이번주 700억원·다음주 300억원이 순차 집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음주에는 3천억원 규모의 2차 펀드가 추가 조성됩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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