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이 중소·신생 브랜드의 글로벌 성장을 지원하는 데 본격적으로 나선다.
올리브영은 'K-슈퍼루키 위드 영' 시범 사업에 참여하는 20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K-슈퍼루키 위드 영'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올리브영이 함께 수출 잠재력이 큰 화장품 중소기업을 발굴·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올리브영은 유망 브랜드를 육성한다는 사업 취지에 맞게 연간 수출 실적이 100만달러 미만인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 신청을 받았다.
지난 10월 16~31일 보름 동안 약 180개 브랜드가 지원서를 제출했다.
[김효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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