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가 임원 감축에 이어 일반 직원 명예퇴직을 실시하며 인력 구조조정에 나섰습니다.
오늘(2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SK에코플랜트는 50대 이상 고연차 직원을 대상으로 명예퇴직을 진행 중입니다.
SK에코플랜트의 자회사 SK에코엔지니어링 직원들도 대상에 포함됩니다.
회사측은 "경영 효율성 증대와 인력 효율화를 위한 것"이라며 "규모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SK에코플랜트는 앞서 지난달 인사를 통해 임원을 66명에서 51명으로 줄였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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