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는 내년 한국 증시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비중 확대'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아울러 내년 12월 기준 코스피 목표치를 2,750으로 제시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보고서에서 "한국의 내년 거시 경제는 달러 강세와 관세의 불확실성으로 더욱 어려워질 것"이라면서 "한국의 수출과 산업 생산의 성장 속도가 줄어들면서 경제 성장률 둔화가 전망된다"고 말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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