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규제로 매수 심리가 위축되며 서울 아파트 거래가 3개월 연속 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9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10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4천 가구로, 전월보다 19.2% 감소했습니다.
반면 지난달 지방 주택 매매 거래는 3만1천568가구로, 전월보다 24.1% 늘었습니다.
악성 미분양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은 10월 말 전국 1만8천307가구로, 한 달 새 1천45가구 증가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