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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코오롱FnC] |
코오롱인더스트리FnC가 지난해 이어 올해도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 의류 부문에서 1위를 수상했다.
코오롱FnC는 ‘2024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KSI) 의류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8일 밝혔다.
수상식은 이날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진행됐다.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는 한국표준협회 주최로 기업의 지속가능성 수준을 조사한다.
올해는 50개 산업, 213개 기업, 기관을 대상으로 총 2만7000여 표본의 이해관계자가 참여했다.
코오롱FnC는 자원 순환 구조를 목적으로 하는 E
SG 경영철학 ‘리버스(REBIRTH)’ 기반 아래 순환패션이라는 실행 전략을 설정하고 있다.
리버스는 재고의 재활용을 포함한 모든 자원의 순환 구조를 뜻한다.
대표적으로 코오롱FnC는 2012년 론칭해 12년째 전개해오고 있는 업사이클링 브랜드 ‘래코드(RE;CODE)’를 통해 재고 업사이클링과 지속가능한 소재를 사용한 컨셔스 패션을 전파하고 있다.
현재까지 래코드가 되살린 재고 의류는 올 2분기 기준 3만2211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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