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명호 동서발전 사장 “그린수소 전주기 기술 선도해 수소산업 생태계 구축”

동해발전본부 발전소 중앙제어실를 찾은 권명호 사장(왼쪽 두번쩨) 모습 [사진 = 한국동서발전]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이 전국 각지의 사업장 찾아 현장경영을 펼치고 있다.


동서발전은 권명호 사장이 27일 오후 그린수소 전주기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동해 그린수소 R&D 클러스터 현장을 찾아 수소생산·저장·활용 등 전 분야의 정부과제 추진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동해발전본부는 2020년부터 정부의 그린수소 전주기 기술개발(R&D) 실증과제로 재생에너지 변동성에 대응할 수 있는 부하변동형 수전해 수소생산 기술 개발을 완료했다.


올해부터는 고온수전해 수소생산, 고안전 청정수소 저장, 비금속 수소배관 접속재, 수소센서 개발 등 신규과제 4건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강원도와 동해시, 대우건설과 함께 수전해 산업 기술력 강화를 위한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도 추진 중이다.


권명호 사장은 이날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발전설비관리와 더불어 무탄소로의 전환을 준비하기 위한 최전선 사업소로서 수소경제를 이끌 선도적인 기술개발에 총력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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