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봄여름 컬렉션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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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링 아이웨어 25SS 프레스데이 |
27일 글로벌 아이웨어 시장을 선도하는 케어링 아이웨어(Kering Eyewear)가 서울 삼성동에서 2025 SS 시즌 프레스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케어링 아이웨어 산하의 대표적인 8개 럭셔리 브랜드의 2025년 봄・여름 컬렉션을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구찌(Gucci)는 이번 컬렉션에서 다양한 소재와 구찌의 아이코닉한 로고를 중심으로 독특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지속 가능한 패션을 위한 혁신적인 접근으로,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아세테이트 폐기물을 재활용하여 만든 100% 재활용 아세테이트 소재인 ‘리에이스(ReAce)’를 활용한 아이웨어 컬렉션이 돋보인다.
발렌시아가(Balenciaga)는 이번 시즌 머리를 감싸며 눈과 코 부분을 덮는 랩 어라운드 싱글 몰드 디자인의 ‘360’ 스타일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시그니처(SIGNATURE)’ 모델은 매우 높이 위치한 템플에 에나멜 BB 로고 장식이 더해진 스타일이다.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의 이번 컬렉션은 시그니처 인테르치아토(Intercciato) 패턴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특히 아이코닉한 사르딘(Sardine) 백의 핸들을 본 딴 디테일로 장식된 오발 프레임이 눈길을 끈다.
생 로랑(Saint Laurent)의 새로운 아이웨어 컬렉션은 고강도 아세테이트로 완성된 세련된 실루엣, 하프 림 구조의 캣아이 프레임, 얼굴을 자연스럽게 감싸는 곡선형 엔드 피스 등 다양한 형태의 아이웨어로 독창적인 프레임이 눈길을 끈다.
그밖에 까르띠에, 끌로에, 린드버그, 마우이 짐의 아이웨어 컬렉션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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