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국외 여행이 늘면서 3분기 국내 거주자들의 카드 해외 사용액도 사상 최대 수준으로 불었습니다.
오늘(2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이 기간 국내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 금액은 모두 57억600만달러로 2분기보다 10.1% 늘었습니다.
지금까지 가장 많았던 지난해 4분기를 웃도는 새 기록입니다.
한은은 내국인 출국자 수가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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