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39층, 1104가구
성성호수공원 앞마당처럼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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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성자이 레이크파크 조감도 <GS건설> |
GS건설이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성성8지구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짓는 ‘성성자이 레이크파크’ 견본주택을 22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성성자이 레이크파크는 지하 2층~지상 39층, 8개동 총 1104가구 대단지로 전 가구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1차로 88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이 단지는 약 2만 가구 이상이 거주하는 신흥주거타운을 형성하고 있는 성성호수공원 일대에 조성된다.
쾌적한 자연환경과 교육, 교통, 편의, 직주근접을 모두 잡은 입지여건을 갖췄다.
총 52만8140㎡ 규모(약 16만평)의 성성호수공원이 인접한 위치로 이를 집 앞 공원처럼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앞에는 초등학교(계획)가 자리하고 호수고(계획)가 인근에 있어 아이들의 안심통학권과 우수한 교육환경을 확보하고 있다.
인근으로 성성2중(계획)도 개교 예정이다.
교통환경도 좋다.
번영로, 삼성대로를 통해 천안 도심과 경부고속도로 등에 진입해 타지역으로 이동하기 쉽고
이마트, 코스트코 등의 대형마트와 앞서 개발을 통해 조성된 성성지구 내 생활 기반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대기업 천안사업장 및 천안공장이 밀집한 천안 2, 3, 4일반산업단지, 천안유통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와 가까워 직주근접성도 뛰어나 배후수요도 풍부하다는 평가다.
성성자이 레이크파크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낮은 건폐율, 넓은 동간 거리를 적용해 채광 및 통풍, 개방감을 극대화 했다.
여기에 전체 동에는 필로티 구조 설계가 도입돼 사생활 보호와 안정성을 강화한 점도 눈에 띈다.
단지는 최첨단 시스템을 통해 편리함과 안정성을 높인 점도 시선을 끈다.
대표적으로는 자이 스마트홈 시스템으로 전등, 난방, 가스 작동은 물론 에너지 모니터링, 날씨정보 등을 제공하고, 자이패스를 적용해 입주민의 단지 내 출입을 편리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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