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6일 북촌 호경재서 열려
이케아 대표 테이블과 윙체어
커튼 활용한 방석과 조각보 등
홈퍼니싱과 한옥의 조화 보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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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코리아는 23~26일 북촌 한옥문화갤러리 ‘호경재’에서 한국 진출 10주년 기념 특별전시를 연다고 밝혔다. <이케아코리아> |
이케아코리아가 한국 진출 10주년을 맞아 한옥에서 특별 전시를 연다.
이케아코리아는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종로구 북촌에 위치한 한옥문화갤러리 ‘호경재’에서 ‘이케아 코리아, 10년의 여정-한옥과의 대화’ 전시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케아는 별채와 사랑채, 안채로 이어지는 전시 공간에 이케아 제품을 두면서 ‘첫 만남의 설렘’,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 ‘완전한 융합’의 3가지 주제를 담았다.
별채에는 뒤토그 커튼을 활용해 만든 방석과 조각보를 둬 한국 전통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했고, 뫼르뷜롱아 테이블과 벤치, 스트란드몬 윙체어 등 대표 제품은 사랑채에 전시해 여백의 미를 강조했다.
이케아 코리아 관계자는 “한국 진출 10주년을 맞아 기획된 이번 전시는 한국사람들이 더 좋은 집에서 생활하도록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이케아의 여정을 담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매거진 ‘행복이 가득한 집’에서 주관하는 ‘2024 행복작당 북촌’의 일환으로 열린다.
23일 전시는 VIP초청자를 위한 브랜드 데이로 열리며, 24~26일 전시는 네이버 예약 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해 방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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