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용 빌딩시장 현황과 전망에 이어 중·소형 빌딩 매매동향 발표
주요 도심인 대치동(175억), 을지로(83억), 영등포(140억), 천호동(120억) 등 주요 매물 공개

매경비즈는 매경부동산사업단과 공동으로 오는 10월 23일(수) 오후 2시부터 매일경제 별관 매경교육센터에서 서울·강남권 100억대 투자용 빌딩 매각 설명회를 진행한다.


1부는 상업용 빌딩시장에 대한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자산관리 회사 대표가 강의하며, 2부는 △중구 을지로 △강동구 천호동 △영등포구 영등포동 △강남구 대치동 등 지역의 사옥용으로 적합한 빌딩을 공개하고 해당 빌딩에 대한 주요 특징을 설명하며, 질의 응답 시간으로 진행된다.


이 중 을지로는 1970년대 한국 최초의 주상복합건물인 세운 상가가 서울의 랜드마크로 들어서며 인파가 몰렸다.

골목길에 인쇄소, 조명가게, 공구상 등이 늘어서 있는 을지로는 서울의 옛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고, 오밀조밀 모여있는 가게들이 얽혀 만드는 골목 풍경이 이색적이다.


특히, 최근 을지로는 가장 힙한 동네 상권으로 떠오르면서 ‘힙지로’라는 별명까지 붙어 감성 가득한 곳으로 바뀌었다.

주변의 개발 호재도 있다.

을지로3구역 12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개발 계획에 따르면 지하8층 지상 17층 규모의 연면적 4만4906.78㎡(13,584평)에 건축면적 1909.33㎡(577평) 근린생활시설이 2026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을지134빌딩 전경, 사진제공 : 부동산종합자산관리 케이알그룹]
이번 설명회에 소개될 빌딩은 을지로 대로변 코너에 있는 전층 오피스로 사용중인 ‘을지134빌딩’으로 83억원이다.


‘을지134빌딩’은 대지면적 125㎡에 연면적 448.45㎡, 지상 5층 규모로 부동산 종합자산관리 기업인 케이알그룹에서 매수의향서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건물 소유주가 대관 및 팝업스토어로 2층부터 5층까지 사용 중이며 1층은 카페로 임대 중이다.


유명 아티스트 마젠타의 디자인과 수작업으로 고급스러운 프랑스 궁전풍 인테리어로 꾸며, 젊은 층의 사진촬영 성지로 떠올랐다.


케이알그룹은 매수의향서를 접수 후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케이알그룹 관계자는 “을지로 대로변 코너에 있어 접근성이 아주 좋은 매물로 , 뛰어난 입지 조건에 미래 가치도 유망하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다양한 특색있는 매물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매도·매수 관련 상담과 자문도 받을 수 있다.

현장에서 공개된 물건 중 관심물건에 대해 참석자와 컨설턴트간의 개별 상담이 진행되며, 현장 방문도 가능하다.


이번 매각설명회는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비용은 5만원이다.


설명회 개요
▶ 주제 : 강남 및 주요 중심가 중·소형 빌딩 동향과 매각 설명회
▶ 내용
1. 상업용 빌딩시장 현황과 전망에 이어 중·소형 빌딩 매매동향 발표
2. 주요 도심인 대치동(175억), 을지로(83억), 영등포(140억), 천호동(120억) 등 주요 매물 공개
▶ 일시 : 2024.10.23(수) 오후 2시~4시
▶ 설명회 장소 : 서울시 중구 충무로 2 매일경제신문사 별관 3층 매경교육센터
▶ 참석인원 : 20명(선착순)
▶ 참가비 : 5만원 (현장에서 현금 또는 카드결제 가능)
▶ 주최·주관 : 매경비즈·매경부동산사업단
● 문의 : 02-2000-5433, 5457, sciver@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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