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호남권 최대 규모의 로켓배송 거점 역할을 할 광주첨단물류센터를 준공했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광주첨단물류센터는 축구장 22개 규모로 총 2천억 원 이상이 투자됐으며, 자율운반로봇과 소팅 봇(sorting bot) 등 최첨단 자동화 물류 설비가 도입됐습니다.
쿠팡은 지역민을 우선으로 2천여 명을 직고용해 청년 고용률을 높이고 지역 중소상공인의 판로를 넓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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