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간 3000회 이상 운항·약 50만명 수송
日 소도시 매력 알리며 한일간 교류 기여
우동 기내식 및 우동 마그네틱 등 증정
에어서울은 ‘사누키 우동의 도시’ 일본 다카마쓰로 취항한지 8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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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누키 우동 / 사진 = 픽사베이 |
지난 2016년 10월 7일 창사한 에어서울은 첫 국제선 취항편으로 다카마쓰를 선택했다.
에어서울에게는 첫 취항지라는 상징적 의미와 함께 한국 관광객들 사이에 일본 소도시 여행 열풍을 몰고 온 대표적인 곳이라는 점이 인상 깊다.
지난해 3월부터는 일본 소도시로서는 이례적으로 매일 한 편 운항하고 있으며 지난 8년간 3026회 운항하며 약 50만명이 하늘길을 오갔다.
특히 에어서울의 다카마쓰 항공편은 오전 8시45분에 출발해 현지 도착 후에도 온전히 하루를 즐길 수 있는 편리한 일정으로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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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에어서울 |
또 일본 사누키우동의 본고장인 다카마쓰 여행을 하며 맛보는 정호영 셰프의 우동 기내식도 에어서울만의 자랑이다.
에어서울은 다카마쓰 취항 8주년을 기념해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호영셰프 우동기내식과 우동 마그네틱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벌인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지난 8년간 보여준 고객들의 사랑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카가와현의 숨은 매력들을 고객들께 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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