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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카본코리아] |
국내에서 유일하게 탄소소재와 중간재, 응용 부품 등의 기술 트렌드 공유를 위한 산업 전시회인 ‘카본코리아 2024’(Carbon Korea 2024)가 오는 23~25일 서울 양재aT센터에서 열린다.
이 전시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탄소산업진흥원과 한국탄소
나노산업협회가 주관하며 경상북도와 전북특별자치도가 후원한다.
국내외 70여개 기업이 참가하는 전시와 더불어 분야별 전문가 초청을 통한 국제 컨퍼런스가 동시 진행된다.
전시회 주제는 ‘내일을 위한 탄소소재 혁신’이다.
탄소소재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다양한 전시관과 함께 유공자 포상등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바이어 매칭과 수출지원 컨설팅 등을 통해 국내 기업의 해외 판로 확보도 마련된다.
유경민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원장직무대행은 “탄소소재·부품 분야 전문가들의 기술교류를 위한 전시와 컨퍼런스 운영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쉽게 탄소융복합산업을 이해할 수 있도록 체험관을 별도 운영할 계획”이라며 “우리나라의 우수한 탄소소재 응용기술에 대한 국민적 관심 창출과 더불어 탄소산업 활성화를 이끌어내는 중요한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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