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랑, 카카오톡 선물하면 테이스팅 클래스에 초대한다

카톡 선물하기 ‘기프트엑스’ 판매
매주 월·수 골든블랑 아카데미 초청

골든블랑, 카카오 톡 선물하기로 ‘테이스팅 클래스’ 초청 <사진=인터리커>

인터리커의 스파클링 와인 브랜드 ‘골든블랑’이 카카오톡 선물하기 구매자들에게 시음회 초대권을 제공한다.

4일 인터리커는 골든블랑이 카카오톡 선물하기의 ‘기프트엑스(GiftX)’와 함께 체험형 소비 콘텐츠를 진행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와인 브랜드의 기프트엑스 협업은 최초다.

기프트엑스는 상품을 구매하면 해당 브랜드의 다양한 오프라인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선물 서비스다.

선물을 의미하는 ‘기프트’에 경험(Experience)의 ‘X’를 합쳐 작명했다.

단순 제품을 주고받는 선물하기 서비스에 체험형 서비스를 더해 고안했다.

골든블랑의 샴페인이나 스파클링 와인을 선물하면 테이스팅 클래스까지 참석할 수 있게 된다.

술과 함께 무형의 경험까지 선물할 수 있다.

골든블랑은 지난 8월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샴페인 골든블랑 생일 패키지‘에 이어 카카오톡 협업을 확장했다.

이번 기프트엑스는 골든블랑의 모든 상품을 대상으로 한다.

골든블랑 제품을 구매하면 선물하기 고객들에만 단독으로 테이스팅 클래스 초대장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초대권은 선물을 받은 사람(자기 구매 포함)과 동반 1인을 포함해 신청할 수 있다.

선물을 받은 후 상품 픽업까지 완료한 고객순으로 초대장을 받을 수 있다.

초대장에서 원하는 날짜의 클래스를 예약하면 된다.

픽업은 가까운 편의점 GS25, 슈퍼마켓 GS더프레시 매장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골든블랑, 카카오 톡 선물하기로 ‘테이스팅 클래스’ 초청 <사진=인터리커>

기프트엑스는 이달 말까지 선물하기 내 별도 탭을 통해 판매한다.

클래스는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매주 월·수 총 10회 ’골든블랑 아카데미‘에서 진행한다.

골든블랑 아카데미는 인터리커가 운영하는 주류 전문 교육기관이다.

업계 종사자와 일반 소비자에게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주류 문화를 소개하고 있다.

인터리커 관계자는 “선물하기를 통해 선보였던 생일선물 패키지가 높은 인기를 끌며 보다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GS리테일의 주류 스마트오더 시스템 ’와인25플러스‘,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함께 기프트엑스를 준비했다”며 “골든블랑의 프레스티지 라인업인 빈티지 샴페인까지 포함해 스마트 오더로 최초로 선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