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 제102대 일본 총리에 취임하는 이시바 시게루 자민당 총재가 30일 도쿄 당 본부에서 기자회견하고 있다.

그는 이날 10월 27일 조기 총선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FP = 연합뉴스]

다음 달 1일 총리에 취임하는 이시바 시게루 일본 자민당 신임 총재는 30일 “중의원(하원)을 해산하고 오는 10월 27일 총선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시바 총재는 이날 도쿄 당 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말했다.


앞서 이날 일본 아사히신문은 자민당 간부들을 인용해 “이시바 총재가 오는 10월15일 중의원 선거를 고시한 뒤 27일 총선거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일본 새 정부는 이를 위해 임시국회를 소집, 이르면 다음달 9일 중의원을 해산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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