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픈런하겠네”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 ‘러셀 리저브’ 신제품 2종 출시

러셀리저브 15년·6년 라이 위스키 2종
러셀 패밀리 3대 유산 고스란히 녹여

러셀 리저브 위스키 신제품 2종 출시 <사진=트랜스베버리지>

프리미엄 주류 수입 및 유통 기업 트랜스베버리지가 울트라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 ‘러셀 리저브’의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제품은 러셀 리저브 15년과 러셀 리저브 6년 라이 위스키다.

러셀 리저브 15년은 ‘위스키 오픈런’으로 유명한 러셀 리저브 중에서도 한정판 신제품이다.

논칠 필터링(Non-chilled Filtering) 방식으로 여과 후 117.2 프루프(58.1% ABV)로 병입했다.

고숙성 버번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다층적이고 미묘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함께 출시하는 정규 제품인 러셀 리저브 6년 라이 위스키는 와일드터키 증류소에서 생산하는 유일한 연령 표기 제품이다.

비교적 낮은 도수인 90프로프(45% ABV)로 병입했다.

달콤하고 매끄러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러셀 리저브 6년 라이 위스키는 전설적인 마스터 디스틸러인 아버지 지미 러셀에 이어 전 세계적으로 와일드 터키의 맛과 향을 널리 알린 아들 에디 러셀의 독창성이 녹아든 상징적인 제품이다.

러셀 리저브는 이들 부자의 도합 100년 이상의 경험이 녹아든 울트라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다.

소량만 생산하는 스몰 배치 버번의 대표 주자로, 섬세하면서도 고급스러운 풍미로 위스키 애호가들에게 인기가 높다.

러셀 리저브의 브랜드 표어는 ‘본 인 더 릭하우스(Born in the Rickhouse)’다.

러셀 리저브의 모든 위스키가 숙성되는 위스키 보관 창고 릭하우스를 뜻한다.

이곳에서의 긴 숙성 시간에 경외를 표시하는 징표다.

아메리칸 버번 위스키의 전설 지미 러셀부터 에디 러셀, 브루스 러셀로 이어지는 러셀 가문 3대의 헤리티지(유산)를 고스란히 나타내는 방식이다.

트랜스베버리지 관계자는 “그동안 선보인 부드러운 풍미와 캐릭터가 돋보이는 러셀 리저브 10년, 프리미엄 클래식 칵테일에 제격인 라이 위스키, 스몰 배치 위스키의 정수인 싱글 배럴뿐 아니라 브랜드 헤리티지를 나타내는 러셀 15년 한정한 위스키까지 국내 위스키 애호가들에게 러셀 리저브 전체 라인업을 탄탄하게 소개하게 돼 기쁘다”며 “진정성 있는 경험을 중시하는 국내 소비자들의 섬세한 취향에 맞춰 스몰 배치 버번의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