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 따라 시세 천차만별…뛰어난 조망권 갖춘 ‘푸르지오 스타셀라

푸르지오 스타셀라49 투시도 [사진 = 대우건설]
주택시장에서 조망권 유무에 따라 집값 추이가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단지 내 아파트에서도 조망권 여부에 따라 ‘억원’의 집값 차이가 발생할 정도다.


26일 한국부동산분석학회의 ‘한강조망권이 아파트 가격에 미치는 영향 분석’ 자료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개별세대의 한강 조망을 5단계로 분류해 3차원 시뮬레이션으로 분석한 결과, 전면 조망이 가능한 가구가 한강이 보이지 않는 가구에 비해 13.4% 비싸게 거래됐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보면 아크로리버파크 전용 84㎡E는 지난 6월 43억5000만원에 거래된 바 있다.

이 가격에 13.4% 적용해 보면 조망권에 따라 약 5억8000만원 이상 차이가 벌어질 수 있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조망권 유무에 따라 세대 내에서 누릴 수 있는 개방감과 만족도가 크게 달라진다는 점에서 삶의 질을 중시하는 수요자들에게 조망권의 중요도가 높아졌다”면서 “조망권 자체가 값으로도 매겨지는 만큼 주택 구매 결정 시 핵심 고려 사항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대우건설이 뛰어난 조망권을 갖춘 ‘푸르지오 스타셀라49’를 공급 중이다.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C18블록에 들어서는 해당 사업장은 지하 5층~지상 49층, 2개동 전용 114~119㎡ 522실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7년 12월로 예정돼 있다.


최고 49층으로 인근 서해바다와 베어즈베스트청라 GC을 조망할 수 있다.

일부 호실은 시티뷰도 즐길 수 있다.

단지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 배치와 외부 조망 여건을 살린 거실 2면 개방형 설계가 적용됐다.


단지 앞에 돔구장을 품은 복합유통시설로 개발되는 스타필드 청라(2027년 준공 예정)가 있고, 지난 7월 문을 연 아시아 최대 규모의 코스트코 청라도 가깝다.


또 인접지에서 2017년과 2019년 통합데이터센터(1단계), 하나글로벌캠퍼스(2단계)가 문을 연 하나금융타운이 있다.

현재 3단계 헤드쿼터 공사가 진행 중이다.

2029년 완공을 목표로 건립 중인 서울아산병원 청라(800병실 규모)와 카이스트·하버드의대연구소 등이 들어서는 ‘청라의료복합타운’도 지근거리에 있다.


공촌유수지체육시설과 아라빛섬, 정서진광장, 청라해변공원 등 공원·체육시설에서 가벼운 산책과 운동을 즐길 수 있고 달튼 외국인 학교와 의료복합타운 내 통합 초·중·교도 신설될 예정이다.


아울러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과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등을 통해 수도권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공항철도·지하철 9호선과 연결되는 직결 청라국제도시역에 7호선 연장선(예정)까지 개통하면 대중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청라국제도시와 영종국제도시를 잇는 제3연륙교도 2025년 개통될 예정이다.


지난 2월에는 7호선 연장 구간 중 스타필드 청라 부근에 추가역(005-1,2029년 예정) 돔구장역(가칭)을 신설하는 도시철도기본계획 변경안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한편, 계약자에게는 계약금 5%, 계약금(1차)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 등 금융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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