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분양가 상승 인천서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 10월 공급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 투시도 [사진 = 두산건설]
인천 내 집 마련 수요자들 사이에 ‘오늘 분양가가 가장 저렴하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전국적으로 분양가 상승이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수도권 지역에서 유독 인천 지역의 뜀폭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25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전국 아파트 ㎡당 평균 분양가는 568만2000원으로, 이는 전월·전년 동월 대비 각각 0.02%, 13.42% 상승한 수준이다.


다만, 수도권 ㎡당 평균 분양가는 830만7000원으로 전월 대비 1% 감소한 반면, 인천 지역만 분양가가 전월 대비 상승세를 보였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2.04%, 경기 -0.59% 감소했으나, 인천만 1.09% 올랐다.

한국부동산원의 ‘지역별 매매가격 지수변동률’ 자료에서도 인천이 2번째로 높은 변동률을 기록했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인천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의 주택 구매 시기를 앞당길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인천에서 입주 20년 이상 노후 아파트 비율이 84.6%에 달하는 만큼, 공급이 부족했던 지역을 중심으로 신축 아파트 선점 움직임은 더욱 빨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두산건설이 오는 10월 노후 아파트가 즐비한 인천 삼산동에서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을 공급할 예정이다.

삼산대보아파트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지어지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6개동 500가구 중 전용 50~63㎡ 141가구가 일반분양물량이다.


단지 안에는 독서실과 주민카페,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입주민 시설이 마련된다.

또 풍부한 조경시설도 갖춰 도심 속에서 풍부한 녹음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사업지 인근에 롯데마트와 이마트, 홈플러스, 삼산시장, 삼산농산물도매시장, 뉴코아아울렛, 현대백화점, 웅진플레이도시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있고, 도보통학거리에 삼산초·중, 부일중 등 교육시설이 있다.

영선고와 삼산고, 진산과학고, 삼산동·상동 학원가도 가깝다.


지하철 7호선 굴포천역과 인천지하철 1호선 갈산역을 이용할 수 있고, 경인고속도로(부평IC)와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계양IC), 국도 6호선, 봉오대로 등도 지근거리에 있다.

여기에 GTX B노선(예정)과 D·E노선(계획), 대장홍대선(예정) 등 광역 교통망이 추진 중이어서 향후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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