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그룹과 경영권 분쟁이 발생한
에프앤가이드가 24일 장 초반 상한가로 치솟으며 4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이어갔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6분 기준
에프앤가이드 주가는 전날 대비 29.90% 상승한 3만8450원을 기록하며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화천기계와
화천기공도 각각 11.00%, 7.14%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화천기계는 공시를 통해 사업 다각화를 위한 투자 목적으로 계열사
에프앤가이드에 36억원을 출자한다고 밝혔다.
에프앤가이드는 최대주주인
화천기공과 경영권 분쟁이 벌어진 상황이다.
오는 31일 이와 관련한 임시주주총회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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