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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의 폭격을 받은 레바논 남부 티레 시내에서 연기가 뿜어져 나오고 있다. [사진 = 로이터 연합뉴스] |
레바논 보건부는 23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최소 100명이 숨지고 400명 이상 다쳤다고 밝혔다.
이는 가자지구 전쟁 발발 이튿날인 지난해 10월8일 이스라엘과 헤즈볼라의 공습이 시작된 이후 하루 인명피해 규모로는 가장 많다.
보건부는 사상자 중에는 어린이와 여성, 구급
대원이 포함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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