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사업계획 해법 찾는다”…휴넷, ‘포사이트 코리아 2025’ 개최

휴넷은 산학연 사업계획 전문가들이 내년을 전망하는 ‘휴넷CEO포럼 – 포사이트 코리아 2025’를 다음달 16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휴넷이 올해 처음 선보이는 이번 행사는 차기 년도 경영전략 수립에 필요한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포럼이다.


경영과 경제, 트렌드, 인사, AI 등 총 5개 분야의 대표 전문가들의 강연을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기업의 단체신청이 두드러지게 많아 주목을 받고 있다.


회사에서 사업계획 담당 부서나 관리자 대상 교육으로 채택한 사례가 많다.

대기업 S사는 계열사별 사업계획 담당자를 모두 참석시키고, 통신기업 K사와 건설사 T사 등은 기획팀 전원이 신청했다.

IT기업 S사는 예비 관리자 교육으로 20명을 등록했다.


또 직급별로는 CEO 및 임원 등 C레벨의 비중이 높다.


공기업 S사와 유통기업 H사는 하반기 정기 임원 교육으로 이번 포럼을 선택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을 전망할 수 있는 최신 강연들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더욱이 최초 또는 단독 소개되는 강연도 다수 포함돼 있다.


기조 연사로는 전략경영 분야 석학으로 손꼽히는 서울대 경영대학 송재용 교수가 참여한다.


송 교수는 이번 포럼을 위해 ‘2025년 사업 전략 수립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패러다임’ 주제의 분석 보고서를 만들어 이날 강연을 통해 첫 공개한다.


2025년에 예측되는 AI 혁명, 경제 둔화, 지정학적 변화,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을 분석하고, 이것이 한국 기업에 미칠 영향을 설명할 예정이다.


5개 트랙의 총 30개로 구성된 강연에서는 2025년 사업 전략에 포커스를 맞춘 주제별 최신 강연을 만나볼 수 있다.


‘2025년 정부 예산안과 경제 정책’ ‘2025년 국내외 통화 정책’ ‘2025 한국 소비 키워드’ ‘2025 글로벌 HR 트렌드’ ‘한국 AI 산업 전망과 글로벌화 가능성’ 등 내년을 내다볼 수 있는 강연들이 마련돼 있다.


행사 프로그램.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참석자들을 위한 특별한 네트워킹 서비스가 제공된다.


참석자들은 사전 공유되는 전용 네트워킹 플랫폼을 통해 상호 채팅 및 현장 미팅을 할 수 있다.


휴넷은 참석자들간 인적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나아가 비즈니스를 창출할 수 있도록 행사를 구성했다.


휴넷 관계자는 “기업들이 사업계획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을 얻고자 단체신청을 많이 하고 있다”며 “사업전략의 키를 지닌 팀장 이상의 의사 결정권자들에게는 2025년을 준비하는 몰입도 높은 원데이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비는 ▲All Pass(오프라인 참석) 100만원 ▲Live Pass(라이브 생중계) 75만원이다.

VOD 서비스와 2025년 전망 리포트가 공통으로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휴넷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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