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원주역 우미린 더 스카이’ 견본주택 27일 개관… 30일 특공 접수

최고 42층 전용 84㎡ 900가구 규모
내달 2일 1순위 청약, 11일 당첨자 발표

원주역 우미린 더 스카이 투시도 [사진 = 우미건설]
우미건설이 오는 27일 ‘원주역 우미린 더 스카이’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23일 우미건설에 따르면 남원주역세권 AC-4블록에 들어서는 해당 사업장은 최고 42층, 5개동 전용 84㎡ 9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KTX원주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부지 앞에 상업·업무시설이 계획돼 있어 향후 입주민들은 교통·편의시설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예정이다.

도보통학거리에 초·중교부지가 계획돼 있고 원주에서도 주거 선호도 높은 무실동 생활권에 속해 이마트와 학원가, 관공서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공유할 수 있다.


남원주역세권은 원주시 유일의 역세권 택지지구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정하는 투자선도지구로 개발이 체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여주~원주 복선전철 건설사업(2028년 준공예정)이 공사 중으로, 향후 개통 시 판교·강남 직결 노선을 갖출 예정이다.

서울 삼성역으로 이어지는 GTX D노선의 원주 정차도 추진되고 있다.


단지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 배치 넉넉한 동간거리를 확보하도록 설계됐다.

단지 안에는 정원, 산책로 등 다채로운 조경시설과 피트니스클럽과 실내골프연습장, 실내탁구장, 남녀 구분 독서실, 실내 놀이터, 주민카페 등 입주민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아울러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을 주는 에어클린시스템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전자기기 등을 손쉽게 제어할 수 있는 린 IoT(사물인터넷), 무인택배시스템이 설치된다.


향후 일정은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다음달 2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1일, 정당계약은 22~24일 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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