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성 공시기준 공개 초안에 대한 재계의 우려가 나오자 금융위원회가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오늘(19일) 오전 열린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기업 간담회'에서 "기업 혼선 해소와 공시보고서 작성을 위해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김 부위원장은 "정책목표 달성을 저해하지 않고 기업의 수용가능성을 제고할 수 있는지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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