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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운 푸르지오 G-팰리스 조감도 [사진 = 디블록그룹] |
디블록그룹(옛 한호건설그룹)이 세운재정비촉진지구에서 이달 준공 예정인 ‘세운 푸르지오 G-팰리스’의 잔여물량을 공급 중이다.
10일 디블록그룹에 따르면 서울 중구 산림동·입정동 일대에 들어서는 해당 사업장은 지하 6층~지상 20층 전용 21~50㎡ 756실 규모의 생활형숙박시설이다.
생활형숙박시설은 청약통장 없이 청약 신청을 할 수 있고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는다.
개별등기와 전매도 가능한다.
다만, 사용승인 전 2인 이상에게 전매는 불가하다.
세운지구는 43만9000㎡ 부지에 주거단지와 오피스, 5성급 레지던스, 쇼핑센터와 문화시설, 녹지광장 등이 들어서는 도심재개발지구다.
단지는 스텐다드룸(1모듈)과 1.5모듈의 ‘준 스위트룸’, 2모듈의 ‘EXECUTIVE 스위트룸’으로 구성됐다.
지하철 2·3호선 환승역인 을지로 3가역을 비롯해서 1·3·5호선 종로 3가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인근의 남산 1·3호 터널을 통해 강남권 진출입도 쉽다.
바로 앞 청계천 수변공원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고, 남산과 종묘공원, 남산골공원, 장충단공원도 가깝다.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 광장시장, 경복궁과 창경궁, 덕수궁 등 생활편의시설도 도보이용거리에 있다.
서비스드 레지던스 어메니티(하우스키핑 서비스·메일박스·렌탈하우스)와 스튜디오 어메니티(코워킹 스튜디오·콘텐츠 스튜디오·스크린룸), 라운지 어메니티(웰컴라운지·프라이빗 셰프 테이블·와인 라이브러리·게임룸·스크린 볼링·북라운지) 등 호텔급 어메니티도 제공한다.
디블록그룹 관계자는 “본 사업장은 장기 체류자뿐만 아니라 일반 숙박수요까지 해소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형 수익형 상품”이라며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하는 시기에 준공시점이 맞물리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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