펴나니-대명스테이션, 요양에서 상조까지 통합서비스로 고객편의 추구

- 펴나니, 대명소노그룹의 대명스테이션과 업무협약 체결

[요양 토탈 플랫폼 기업인 펴나니 위석호 대표(사진 왼쪽)는 대명스테이션 의전서비스 부문 유성원 본부장과 협약식을 체결했다.

사진제공 : 펴나니

요양 토탈 플랫폼 기업인 펴나니는 대명소노그룹의 상조 서비스 브랜드인 ‘대명아임레디’를 운영하는 대명스테이션과 ‘상조-요양 서비스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식’을 지난 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 은평구 증산동에 위치한 펴나니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펴나니의 위석호 대표와 대명스테이션의 유성원 FS(의전 서비스) 부문 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펴나니는 국내 최대의 요양시설 회원사를 보유한 요양 토탈 플랫폼 기업으로 이용자와 요양원, 요양병원, 실버타운 등의 시설을 1:1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대명스테이션은 대명소노그룹의 서비스 노하우를 기반으로 2010년 12월에 설립된 ‘대명아임레디’라는 업계 최초의 상조를 기반으로 한 토탈 라이프케어 서비스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요양과 상조는 시니어 비즈니스의 주요한 부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데, 시장이 커진 만큼 경쟁도 높아지고 있어 서비스 차별화를 통한 경쟁력 확보가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양 사는 향후 요양시장에서 상조와 요양이 결합된 새로운 상품기획을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상조와 요양 모두를 아우르며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펴나니와 대명스테이션은 펴나니의 제휴 요양시설을 이용하는 고객이 대명스테이션의 상조 서비스를 다양한 혜택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요양에서부터 상조까지 이어지는 전용 실버케어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펴나니의 위석호 대표는 “대명스테이션과의 협력을 통해 요양과 상조를 결합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상조 서비스 외에도 해외여행, 크루즈, 웨딩, 어학연수, 골프 등으로 언제든지 전환이 가능한 하이브리드 서비스와 대명소노그룹의 멤버십 혜택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