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베스트케어 캠페인... “여름에 고생했던 가전, 깨끗하게 씻어내자”

에어컨·냉장고·세탁기 등 가전
세척 서비스 최대 20% 할인

LG전자가 가전제품 세척 서비스 요금을 최대 20% 할인하는 ‘LG전자 베스트 케어’ 캠페인을 10월 31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LG전자>

LG전자가 가을을 맞아 가전제품 세척 서비스 할인을 진행한다.

여름에 온종일 가동했던 에어컨·냉장고·세탁기 등을 전문가 손길로 깨끗하게 씻어낼 수 있도록 했다.


LG전자는 오는 9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LG전자 베스트 케어(Best Care)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LG전자 관계자는 “여름 내내 쉴 새 없이 일한 가전제품을 깨끗하게 관리해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이벤트”라고 설명했다.


이번 캠페인에선 가전제품 세척 서비스 요금을 최대 20%까지 할인해준다.

에어컨은 열 교환기 고압 세척과 스팀 살균으로 내부 곰팡이·먼지를 제거한다.

냉장고는 바닥 청소와 기계실 세척, 세탁기는 통 세척과 스팀·UV 살균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LG전자 관계자는 “에어컨·냉장고·세탁기 등은 전문가가 현장에서 제품을 분해해 꼼꼼하게 세척해준다”고 밝혔다.


기업간거래(B2B) 고객을 위한 세척 서비스 요금도 깎아준다.

상업용 천장형 시스템 에어컨이 대상이다.

세척에 앞서 성능과 작동 상태를 확인해 수리·교체가 필요한지도 점검해준다.

세척 이후에는 1년간 제품 고장에 대한 무상 보증도 제공하기로 했다.


세척 서비스는 LG전자 고객센터(1544-7777)나 LG전자 홈페이지, LG 씽큐(ThinQ)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가정에선 여러 이유로 가전 오염을 완벽히 제거하기 어렵기 때문에 전문 서비스를 받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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