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막내아들 배런, ‘아이비리그 진학’ 가문 전통 깨고 NYU 입학

올 가을 뉴욕대 스턴경영대 입학
2024년 기준 미국 경영대 중 7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막내아들 배런이 지난 7월 9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도럴의 골프장에서 열린 유세에서 지지자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막내 아들 배런 트럼프가 올 가을 맨해튼에 위치한 뉴욕대(NYU)에 입학했다.


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서면 인터뷰에서 배런에 대해 “아주 똑똑한 녀석”이라며 “뉴욕대의 위대한 학교인 스턴경영대에 갈 것”이라고 밝혔다.


US뉴스앤드월드리포트 기준 2024년 대학 순위에 따르면 NYU 스턴경영대 학부는 미국의 전체 경영대 중 7위를 기록했다.


배런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자식 다섯 명 중 유일하게 현재 아내인 멜라니아 여사의 친자다.


트럼프 전 대통령과 맏아들인 도널드 주니어, 맏딸 이방카, 둘째 딸 티파니는 모두 아이비리그에 속한 명문 펜실베이니아대를 졸업했다.


한편 둘째 아들인 에릭 트럼프는 워싱턴 DC에 위치한 조지타운대를 졸업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