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날았네”…초역세권·직주근접 ‘양정 롯데캐슬 프론티엘’

정당계약 두 달 만에 100% 계약

견본주택을 둘러보고 있는 고객들. [롯데건설]

롯데건설이 부산시 부산진구 양정동 64-3번지 일원에 분양한 ‘양정 롯데캐슬 프론티엘’이 지난 7월 정당계약 시작 후 2개월 만에 100% 계약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양정 롯데캐슬 프론티엘은 견본주택 오픈 당시 3일 동안 1만4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만큼 관심이 높았다.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30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374명이 몰려 평균 7.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는 올해 부산에서 기록한 최다 청약자 수와 최대 경쟁률이다.

단지의 인기 요인은 부산에서 보기 드문 평지형 입지에 초역세권·직주근접 등이 꼽힌다.

부산지하철 1호선 양정역 초역세권에 위치하며, 부산 최대 행정타운이 배후지다.

또 초·중·고교를 모두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학세권이다.

단지 주변으로 백화점, 마트, 병원, 공원 등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고 부산의 신흥 주거지로 부상하고 있는 연양(연산-양정)라인에 위치했다.

양정 롯데캐슬 프론티엘은 지하 3층~최고 28층, 10개동, 전용 39~110㎡, 총 90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 시기는 2027년 3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