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김상민(왼쪽) 대표이사와 비트고 마이크 벨시 최고경영자(CEO)가 3일 디지털자산 거래 지원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는 디지털자산 수탁사 비트고와 디지털자산 거래 지원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양사는 실물연계자산(RWA) 등 기초자산에 대한 보관 및 거래 등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는 또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의 디지털자산 거래 수탁 서비스 등에 대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비전을 공유하기로 했다.


비트고는 향후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에 디지털자산 플랫폼 운영 노하우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김상민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대표이사는 “비트고와의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과 부산을 대표하는 블록체인 기업이자 글로벌 거래소로 자리매김하고 나아가 블록체인, 디지털금융 등 미래 기술 산업의 부흥을 이끄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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