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즈서울위크 개최 축하 위해
엔트러사이트 한남서 3일 개최
모델 최소라 부부 사진전도 열려
8일까지는 서울전역서 체험 이벤트

글로벌 주류업체 디아지오의 최고급 데킬라 브랜드 ‘돈 훌리오(Don Julio)’가 프리즈 서울위크를 축하하기 위해 ‘돈 훌리오 포 아모르(Don Julio Por Amor)’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디아지오는 세계적인 아트페어 프리즈의 글로벌 멤버십 프로그램인 ‘프리즈 91(FRIEZE 91)’와 공식 제휴 파트너로 선정됐다.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돈 훌리오는 이날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앤트러사이트 한남에서 ‘돈 훌리오 포 아모르’ 팝업을 운영했다.


3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엔트러사이트 한남에서 열린 ‘돈 훌리오 포 아모르’ 팝업이 열렸다.

<디아지오코리아>

이번 팝업은 프리미엄 브랜드 경험과 포 아모르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 아모르는 ‘머리가 아닌 마음을 따르라(If not for love, then for what)’는 의미를 담은 돈 훌리오의 브랜드 메세지다.

3일 하루 동안 운영되는 이 공간에는 글로벌 톱 모델 최소라와 그의 남편인 사진작가 이코베의 작품을 전시했으며 이를 통해 포 아모르 메시지를 느끼도록 했다.

모델 최소라와 사진작가 이코베 부부는 이번 팝업 행사장에서 ‘사랑, 가장 평범하고 특별한 (Por Amor, 폴라로이드: 공통의 언어)’ 라는 제목의 작품을 전시했다.

최소라·이코베 부부는 폴라로이드 사진에 담아 기록한 둘의 일상을 기반으로 사랑이라는 주제를 탐구한 작품에 ‘포 아모르’ 의미를 담아 선보였다.

작품은 수년간 찍은 수백장의 폴라로이드로 구성됐다.

폴라로이드 사진은 인공지능(AI) 등 첨단 디지털 기술의 범람 속에서 더욱 힘 있게 다가온다고 디아지오는 밝혔다.

최소라·이코베 부부의 작품은 오는 8일까지 앤트러사이트 한남에서 감상할 수 있다.


럭셔리 데킬라 ‘돈 훌리오 1942’가 ‘프리즈 91’의 공식 제휴 파트너로 선정됐다.

<디아지오코리아>

‘돈 훌리오 포 아모르’ 팝업에는 돈 훌리오 브랜드를 직·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와 오감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또한 팝업을 방문하는 고객은 돈 훌리오 블랑코, 레포사도, 아녜호, 1942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소비자들은 프리즈 위크 동안 서울의 여러 장소에서 유명 바텐더와 셰프가 선보이는 돈 훌리오 시그니처 칵테일과 푸드 페어링을 만날 수 있다.

‘돈 훌리오 포 아모르 프로모션(Don Julio Por Amor Promotion)’은 오는 8일까지 한남동, 삼청동, 청담동을 비롯해 서울 전역에 위치한 바와 레스토랑 및 클럽·라운지 등 20여곳에서 진행된다.


또 돈 훌리오는 모델 최소라를 필두로 ‘#WhatsYourPorAmor’라는 이름의 고객 참여형 소셜 이벤트를 실시한다.

‘#WhatsYourPorAmor’ 소셜 이벤트는 “머리가 아닌 마음을 따르라”는 돈 훌리오의 브랜드 메시지인 ‘포 아모르’와 함께 참여자들이 소셜미디어 포스팅을 통해 각자 어떤 분야에 열정을 갖고 살아가는지 서로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프로모션 기간인 오는 8일까지 진행한다.


페이스 추아 디아지오코리아 마케팅 본부장은 “이미 럭셔리 데킬라는 축하 모임이나 중요한 행사에 필수 요소인 만큼 국내 최고의 미술 이벤트인 프리즈 서울 위크에 돈 훌리오의 정신을 담은 포 아모르 캠페인을 전개하는 것은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며 “돈 훌리오 포 아모르 팝업과 프로모션을 통해 다채로운 돈 훌리오 라인업과 브랜드 메시지를 직접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프리즈는 세계 3대 아트 페어 가운데 하나로 2022년 9월 아시아 최초로 서울에서 ‘프리즈 서울’이 열리면서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세계 최고의 동시대 미술 트렌드와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프리즈 서울은 올해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유명 갤러리가 모여 있는 한남동, 삼청동, 청담동에서 갤러리 야간 전시와 함께 다양한 파티가 열린다.


한편 돈 훌리오는 창립자인 돈 훌리오 곤잘레스의 아가베, 토지, 사람에 대한 사랑과 열정으로 탄생한 멕시코 대표 데킬라 브랜드다.

돈 훌리오 데킬라는 오늘날 럭셔리 프리미엄 데킬라의 기준이 되며 멕시코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널리 사랑받고 있다.

특히 돈 훌리오 1942는 해외 영화제, 글로벌 패션위크 등 중요한 순간에 빠지지 않는 대표 축하주다.

올해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 본 시상식에 등장하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국내에서도 지난 5월 ‘제60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공식 주류 파트너로 선정됐으며 이번에 프리즈 91의 공식 제휴 파트너로 선정되면서 문화·예술 분야 축하 모임을 위한 최고의 음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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