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까지 신청기간 연장
10월22~24일 전북대서 개최

재외동포청은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세계한상대회) 참가등록 신청 기간을 이달 30일까지 연장한다고 2일 밝혔다.


신청은 한상넷 홈페이지(www.hansang.net)에서 할 수 있다.

바이어와 일반 참관객을 대상으로 하며, 등록비는 무료다.


올해 대회는 지난해 6월 재외동포청 설립이후 국내에서 여는 첫 행사로, 10월 22~24일 전북대에서 열린다.

대회 슬로건은 ‘재외동포와 함께, 글로벌 비즈니스의 중심으로’다.


대회는 기업전시회,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 스타트업 경연대회 등 비즈니스 프로그램과 리딩CEO포럼, 영비즈니스리더포럼 등으로 구성된다.

전북지역 문화·관광·산업 등 지역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재외동포청, 재외동포 경제단체가 주최하고, 매일경제·MBN, 재외동포청,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중소기업중앙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은 “올해 대회에 관심을 갖고 참가 등록을 해준 모든 분께 감사한다”며 “재외동포 기업과 국내 중소기업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상덕 재외동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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